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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농촌 지역 어린이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간식과 위원들의 손 편지를 전달했다.
특히, 맞춤형 문구가 새겨진 어린이날 기념 레터링 케이크도 각각의 아이들에게 전달돼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아울러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간식 준비, 레터링 케이크 포장과 전달 등을 도우며 훈훈함을 더했다.
장영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희숙 신광면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있어 지역사회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함평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광면 지사협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