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구의 날 기념 소등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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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구의 날 기념 소등캠페인 진행”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와우 청소년들이 기관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동안 소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 기회를 통해 기상이변 속도를 늦추고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으며 지금까지의 자원소비 패턴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청소년들이 소등 캠페인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아가는 데에 있어 의의를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등 1학년 라온반 김O율 청소년은 “10분 동안 제가 평소에 에너지를 얼마나 많이 쓰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저의 작은 행동하나에 지구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일상 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보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우”는 초등 5학년~6학년, 중등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 진로체험, 역량강화, 특별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2019년 4월 개관한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광주광역시상 및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20관왕을 수상하였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 운영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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