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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출범 2년, 광주혁신의 방향 제시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3단계 경영평가, 면책현장심의회 등 공공분야 투명·공정성 강화
   
▲ 광주혁신추진위 출범 2년, 광주혁신의 방향 제시
[복지TV호남방송 = 이종현]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5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제20차 전체회의를 열어 ‘혁신추진위 2년 시정혁신권고·제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광주혁신의 방향을 논의했다.

혁신추진위는 혁신정책 발굴, 시행, 평가 등 시정 전반의 혁신정책에 대해 자문, 제안하고 혁신정책이 행정현장에서 이행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2018년 11월 출범해 2년을 맞이했다.

혁신추진위는 광주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혁신 구심체로 각계 혁신전문가 19명으로 출범해 이후 청년위원을 추가 위촉하면서 25명으로 운영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혁신추진위가 2년 동안 광주시에 전달한 22건의 시정혁신권고·제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혁신추진위는 출범 이후 2년 동안 4개 분과위원회와 4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체회의 20회, 특별위·분과위 101회, 워크숍·포럼 7회 등 128회에 거쳐 시민, 관계기관·단체, 공무원 등의 의견을 들어 14차례, 22건의 시정혁신안을 광주시에 권고·제안해 18건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혁신추진위 시정혁신 권고·제안은 74개 분야, 390개 과제로 돼 있으며 이중 312개 과제를 점검해 66.2%인 206개 과제가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시 공공기관, 청렴문화, 용역생산성, 데이터기반 행정, 위드코로나 행정체계로 전환 등 시정혁신 6건을 권고·제안한 공공행정 분야에서는 - 전국 최초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과 3단계 경영평가제, 비실명 대리신고 공익옴부즈맨제, 현장면책심의회, 민간위탁공모 서류·공고심사위원회제 등을 도입, 공공부문의 투명·공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서비스·예약·배달 통합 모바일 앱, 복지·일자리 통합 동행정복지센터, 감염병종합안내센터 등 위드코로나 행정체계로 전환 등을 제안했다.

시립예술단, 미디어아트창의도시, 도서관정책, 민간보조금, 어등산 조속 시행 등 시정혁신 5건을 권고·제안한 문화·예술분야에서는 - 예술단 간 협연·휴일공연, 대표브랜드 공연과 평가제, 예술감독·간부단원 성과계약제, 문화예술보조금 공모제 등 도입, 상무소각장 재생일환 대표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도록 하는 등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규제자유구역, 공장자동화, 산업정책플랫폼, 데이터기반 행정, 벤처·창업, 인공지능중심도시 등 시정혁신 6건을 권고·제안한 경제·산업분야에서는 - 무인저속특장차·그린에너지저장장치 발전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공장자동화 지원 대상의 대폭 확대, 상생형 스마트공장화 지원, 슈퍼컴퓨터 정책화 등 지역 산업구조 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형 복지모델, 저출산대책, 기후위기대응, 녹지생태계 등 시정혁신 5건을 권고·제안한 복지·환경 분야에서는 - 사회서비스원 설립, 지역공동돌봄모델 확산, 치매전문 공동체마을, 복지총량제 및 양육기본소득제 도입, 난임부부지원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복지체계로 전환되도록 했다.

또한, 광주형 AI-그린뉴딜발표,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언 등 정부의 그린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혁신추진위는 1기 2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향후 시민사회단체, 시의회, 시 실·국, 위원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청년, 여성 등을 보완해 2기 위원들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정민 위원장은 “1기 혁신추진위는 광주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혁신을 위해 권고와 제안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혁신은 계속돼야 하고 더욱 혁신적인 광주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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