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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아이.노인 위한 복합공간 건립1. 복흥면 정산리 2층 규모 노인교실과 청소년문화의집 한 곳에

순창군이 면 단위 외곽지역 청소년을 위해 조성중인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순창군 복흥면 소재지 일원에 연면적 798㎡에 2층 규모로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중이다.

더욱이 군은 면 단위지역이 60세이상 노인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같은 건물에 노인교실을 조성, 노인과 청소년이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복합시설로 조성중이다.

이동에 제약이 있는 노인을 위해서 1층에는 노인교실을,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마련한다. 1층에는 강의실과 프로그램실, 체련단련실 등이, 2층에는 동아리활동실과 실내운동실, 다목적활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공간적 제약으로 학업외에 다양한 끼를 갖고 있음에도 분출하기 어려웠던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또 다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순창군에는 읍내에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중에 있지만, 쌍치나 복흥 등 외곽지역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다소 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상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지난 2018년부터 관련부처 등을 오가며 사업비 확대에 공을 들였으며, 그 결과 24억원를 확보하는 데 성공,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주민설명회와 여성가족부 설계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쳤다.

지난 2월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면서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이르면 하반기내 위탁자를 모집해 이듬해 상반기부터는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건립사업 완공으로 지역내 청소년과 노인 등이 한 곳에 모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인근 쌍치면 지역에도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소외지역 청소년의 문화여건 개선에 노력중이다.

  사진>순창군 복흥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노인ㄴ교식 신축공사 조감도

구윤철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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