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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응급관리 요원 확충 등 돌봄체계 강화키로전담 복지사‧생활 지원사 적극 활용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중증 뇌병변 장애를 앓은 남편과 남편을 돌보던 필리핀 이주여성의 사망 사고와 관련, 응급관리 요원 추가 확보 등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운영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위로하기 위해 장례비를 비롯해 필리핀 이주여성 유족들의 왕복 항공권과 체류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구는 9일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관리 요원을 확충하고, 서비스 대상자의 안부 등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구청을 비롯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노인복지관 직원,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 지원사 등 대체 인력도 투입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대상자의 모니터링 강화와 업무 담당자의 연가 및 병가, 출장 등의 사유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관리 요원을 추가로 확충하기로 했다.

또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업무를 수행 중인 남구노인복지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응급관리 요원이 자리를 비울 경우 남구노인복지관 직원을 업무 대행자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의 돌봄 체계를 더 두텁게 하기 위해 구청 내 주무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각 동별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명단을 공유, 즉각적인 현장 확인이 필요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해당 가구를 신속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노인 돌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 지원사를 투입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한 복지 7979 봉사단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모니터링도 확고히 하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가 제 역할을 하도록 필요 인력을 확충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빈틈없도록 하겠다. 또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유류품 정리 및 장례 지원 등을 위해 장제비를 비롯한 왕복 항공권, 체류비용 일체를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병영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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