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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이웃나눔 손길 이어져담양군, 나주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온정 이어져

담양군 대전면은 최근 추운 겨울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담양한마음자원봉사회’와 ‘수미가’에서 이불 20채(100만원 상당)와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마음봉사회’(회장 김삼중)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탁해 왔고, ‘수미가’ 식당을 운영하는 박정선 대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김삼중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경옥 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기탁 금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나주시 산포면 지역 주민들이 19일 관내 소재 대풍위탁영농(대표 이원근)에서 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20kg찹쌀 25포대(1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원근 대표는 지난 6년 동안 매년 이 같은 기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마을 어르신들께 손수 농사지은 찹쌀로 따듯한 밥 한 끼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산포면 복지기동대(대장 이기영)는 앞서 지난 주 생활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복지기동대는 오래 된 컨테이너에서 홀로 열악하게 살아가고 있는 등정리 구등마을 유 모 씨를 비롯해 총 4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광산구는 19일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미숙) 등 동 사회단체가 김장김치 700kg을 담가 돌봄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같은 날 우산동 지사협(위원장 김오덕)도 배추 1,000포기를 담가 배려계층 200세대와 경로당 15곳에 나눴다.

20일 운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양현)를 비롯해 동곡동·본량동 사회단체들도 각각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선다.

강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힘겨워할 이웃들에게 온정을 듬뿍 담은 김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행사를 기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담양군 대전면 이웃돕기 손길(한마음 자원봉사회 이불 기탁)

전양현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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