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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대상 수상수상금 전액 낙월도에 고압그물세척기 14대 기증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제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3천만원 전액을 들여 고압 그물 세척기 14대를 구입해 4일, 전남 영광군 낙월도 어촌마을에 기증했다.

❍ 공사는 낙월도에서 ‘바다가꿈 프로젝트’*로 국민디자인단, 한양여대, 영광군과 함께 쓰레기가 방치된 곳을 청소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는 활동을 펼쳤다.

* 바다가꿈 프로젝트 : 어촌주민, 방문객 등 국민들의 자발적인 의식변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를 조성을 위한 활동

❍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진달래식당과 폐그물과 폐어구를 활용한 설치미술 공간을 조성해, 정주환경 개선과 섬 이미지를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에 열린 ‘제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해수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제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 어촌과 어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행사로 ①어촌마을 ②사무장·바다해설사 ③귀어귀촌 ④ 바다가꿈 프로젝트 등 4개 분야 선정·시상 (2017.12.13.~14, 전남 완도에서 개최)

□ 공사는 낙월도 바다가꿈 활동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만큼, 받은 상금 전액을 낙월도에 환원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 낙월면 사무소 관계자와 협의 후 현장답사를 통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그물 건조에 관련된 문제가 제기됐다. 낙월도에서 조업하는 선박은 약 30척 정도로 연간 15,500개의 그물이 사용되는데, 어업활동 후에는 그물에 달라붙는 해양생물(일명 꼽)을 제거하기 위해 마을 내 도로와 공터에 그물을 널어 말려왔다.

❍ 이때 발생되는 먼지로 인한 오염과 악취로 인해 주민 불편과 함께 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부정적 이미지를 안겨준다는 의견에 따라, 공사는 그물 세척기를 구매해 기증하기로 했다.

□ 고압 그물세척기를 이용하면, 조업한 그물을 배에서 바로 세척할 수 있어 도로에 널어서 말리지 않고도 조업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더해 기존 폐그물도 폐기처분하지 않고 고압세척기로 세척 후 재단해 에코백 원단으로 재활용함으로써 낙월도 경관개선과 폐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세척기를 기증받은 낙월도 어민들은 “배에서 바로 그물을 세척할 수 있어서 편리한데다, 악취문제를 해결해 낙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김인식 사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촌만들기’를 위해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도출하고 실행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 실현을 통해 농어촌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영광군 낙월도에 고압그물세척기 14대 기증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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