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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풍 피해 농가 대책 마련, 서둘러야정치권은 광화문·서초동이 아닌 농민부터 돌봐야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한 달 사이 3번의 태풍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어느 때보다 깊고, 당장 생계가 막막한 실정인데 정부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재해보험 보상금은 미미한 수준이다” 라며 관계 기관과 정치권을 향해 태풍 피해 농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정부의 피해 대책은 태풍 피해를 입은 벼농사 수확물의 70% 이상을 수매한다는 계획이지만, 정작 농가에서는 벼가 다 쓰러지고 땅이 질퍽해 기계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수확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그러기에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 하고 건조작업 등을 해야 하는데 인력으로는 도저히 어찌해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의원은 “현장을 모르는 대책은 무대책이나 마찬가지이고, 정부는 태풍 피해 현황을 정확히 집계하고, 복구지원에 집중해야 하며, 농가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 고 말했다.

 

 농협 보험 보상금이 작년에 비해 너무 미미한 수준이어서 드나 마나 한 보험이라는 목소리가 있어 농협이 농가 피해 보상 역할을 회피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이며, 농협은 피해규모에 상응한 신속지원에 나서고, 보험 가입 농가들의 보상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요구 의견도 있다.

 

이 의원은 “농가 피해 복구와 농민들의 재기를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은 물론 농어촌 지역구를 둔 의원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대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다”며, “정치권은 이제 그만 정쟁의 판을 거두고 광화문, 서초동이 아니라 태풍에 시름하는 농민부터 돌봐야 하는 게 정치권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이용호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구윤철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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