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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달용 화백 개인전 소촌아트팩토리서 열려광산아트플러스 14번째 전시, ‘새’ ‘빈가슴’ 등 수묵화 30여점 선뵈

14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아트플러스’ 열네 번째 행사로 허달용 화백의 <BLACK & WHITE(블랙앤화이트)>전 막을 열었다.

광산아트플러스는 시각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뵈는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의 기획전시 시리즈. 허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흰 종이에 검은 먹으로 빛과 어둠, 선과 악 등을 대비해 관람객들에게 현대 우리사회의 문제에 대해 묻는다.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거대한 항공기와 그 주위를 나는 무수한 새떼를 그린 대작 ‘새’ (370×122cm, 한지에수묵)를 비롯해, ‘빈가슴’ ‘하얀밤’ 등 수묵화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동시대 사회문화 현실과 삶 속 소재를 수묵 사실주의 기법으로 즐겨 다루는 허 작가는 의재 허백련 가계의 남종화 가풍을 물려받은 광주를 대표하는 진보 예술인이다. 청남대 대통령 기록화를 비롯해 오월전, 무유등등, 오월의 시와 노래 등 다수의 개인·단체전에 참가했고, (사)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관람료는 무료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전시 안내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062-960-3686)에서 한다.

     사진>작품명 '새'

안영균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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