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사회복지학부, 5·18 청소년 사회참여사업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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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사회복지학부, 5·18 청소년 사회참여사업 봉사활동

‘5월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표현하다’ 프로그램서 체험부스 운영
5·18 찰나를 담다 포토존, 영상 시청, OX퀴즈 통해 5·18 역사 소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 재학생들이 5·18 청소년 사회참여사업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 재학생들이 5·18 청소년 사회참여사업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모임 ‘다다’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 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 ‘5월의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표현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18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5·18 역사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영상 시청, 5·18 상징 양말목 꽃 키링 만들기, 오월을 담은 병뚜껑 마그네틱, 부엉이 부채 꾸미기, 순간 포착 5·18 이미지 게임, 5·18 찰나를 담다 포토존, OX퀴즈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명재 학생은 “아동과 청소년 이용자들에게 5·18의 의의와 역사를 알리고자 하는 봉사의 방향성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가 참여하고 있는 광주 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참여와 변화의 공간으로 마련된 기구이다. 청소년들의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 및 의견 반영, 시설 및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책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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