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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지난 3월 선정돼 진행한 것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18일에 열린 두 번째 플로깅은 담양군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어려웠던 환경정책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행사를 진행하며 길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더 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실 ‘지구를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